
가상 PC 프로그램으로 가장 즐겨 사용하던 프로그램은
Connectix의
Virtual PC였다.
VMWare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VMWare에 비해 호환성이 좋고 더 많은 게스트 운영체제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Mircosoft에서 이
Virtual PC를 인수했다. 규모가 큰 회사에서 인수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대했지만 막상 Microsoft에서 출시한
Virtual PC는 더이상 Virtual PC가 아니었다. 오로지 Windows에 대한 에뮬레이션만 지원하는
Virtual Windows였다.
결국 Virtual PC 5.2 뒤로 지금까지
VMWare를 주 가상 PC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개로 사용할 수 있는
VirtualBox, Mac OS까지 지원하는
Parallels등 상당히 많은 가상 PC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나
VMWare를 사용하는 이유는 역시
강력한 성능과
많은 게스트 운영체제 및 하드웨어 지원때문이다. ActiveX를 PC에 설치하지 않는 필자로서는 휴대폰 프로그램까지 가상 PC에서 설치해서 작업하기 때문에 이런 하드웨어 지원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오면 이 운영체제를 설치해고 시험하는 것도 역시
VMWare를 이용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비스타(
Windows Vista)에서 지원하는 에어로는
VMWare의 그래픽 사양이 떨어지기 때문에 동작하지 않았다. VMWare의 최근판에서는 그래픽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3D 그래픽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설사 이 기능을 사용해도 에어로는 동작하지 않는다. 또 이 부분은 Windows 7도 비슷하다.
특히 Windows 7의 다양한 기능 중 일부(작업 막대 미리보기, 파일 복사시 진행 상태표시)는 에어로를 사용해야지만 확인할 수 있다. 결국
VMWare에서 에어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지금의 꼼수를 찾을 수 있었다.